[미리보는 그린에너지엑스포] 협성히스코, 신개념 ESS용 컨테이너 공급한다

2018-03-14, 유은정 기자

협성히스코는 오는 4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18'에 참가해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수납하기 위한 신개념의 컨테이너를 선보인다.

기존의 ESS용 컨테이너는 화물용 표준 컨테이너(20피트 혹은 40피트)를 일부 개조하는 형태로서 공간이 협소하고 사이트마다 다양한 출력 용량을 수용하기 위한 설계자유도가 매우 제한적이다.

사이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표준 컨테이너에 수납 가능한 지 여부가 ESS 설계의 우선 순위로 꼽히는 실정이다. 또한 단열에 취약하여 온도 변화에 민감한 배터리가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협성히스코는 출력 용량에 따른 맞춤형 설계를 통해 사이트마다 최적화된 크기의 커스텀 컨테이너를 제작하며, 내부 장비의 발열량을 기준으로 벽체의 열관류율(Thermal Transmittance)을 정밀하게 계산하여 4계절의 온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단열 벽체를 구성한다.

또한 배터리를 비롯하여 PCS, EMS, BMS, ACB, TR 등 ESS를 구성하는 여러 컴포넌트 간의 복잡한 배선을 독일 리탈사의 Bus-bar 방식을 도입하여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간편한 시공은 물론 유지보수의 용이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ESS컨테이너 자체의 소비전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를 이용한 프리쿨링 방식의 HVAC를 도입하여 운영비 절감의 극대화도 가능하다.

1970년 산업용 온도계와 압력계 제조사로 출발한 협성히스코는 2004년부터 플랜트용 특수컨테이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였고, 국내외 플랜트 건설회사와 함께 전세계 시장에 차근차근 공급 실적을 늘려가고 있다. 늘어나는 특수컨테이너의 수요에 대비해 2015년부터 17,000m2 규모의 신공장을 율촌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여 가동 중이며, 최근에는 컨테이너 내화(Fire Rating) 국제 규격인 ASTM E84와 E119 인증을 획득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주)엑스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제 무역 전시회다. 글로벌 기업이 참가 및 공식 후원하는 행사이며 PHOTON-International 선정 '세계 10대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인정받았다. 실제 구매력을 갖춘 국내외 바이어 및 전문참관객 대거 방문해 매년 높은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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