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씨엔씨, 미세먼지 잡는 3세대 환기청정기 국내 첫 개발

2019-03-07, 신명진 기자

미세먼지 없는 신선한 공기를 시설내부에 공급하고 CO2, 라돈 등 유해물질은 외부로 배출해 주는 세계 최고수준의 '3세대 환기청정기'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환기벤처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는 3년간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7층 열교환소자와 통기압력관리 필터링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공기정화장치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를 상용화시키는데 성공, 이번주부터 자체유통망을 통해 학교와 병원, 대형 공공시설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는 특허받은 클레오 HEC 모듈을 채택해 외부의 오염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을 99.9% 차단하고, 실내 공기열은 90% 이상 재활용한 고효율 에너지 제품이다. 무엇보다 실내 CO2,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농도변화를 실시간 감지해 실외로 자동배출하는 지능형 환기청정 컨트롤기능을 탑재하는 등 국내 최초로 3세대 환기청정 기술을 적용한 혁신제품이다.

셀파씨엔씨는 1세대 판형방식 전열교환소자는 필터내 결로와 곰팡이로 인한 공기오염문제가 자주 발생해 이를 개선한 2세대 로터리식 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상용화시킨데 이어, 이번에 통기압력관리 필터링기술과 유해물질 감지-자동배출시스템을 추가한 3세대 지능형 환기청정기 '헬스케어 에어클'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주부터 초중고교를 비롯한 공공시설 등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셀파씨엔씨는 중앙초, 공항고, 은평구 어린이집, 은평보건소, 서울대 수의학대학, 명지대학 연암도서관, 수원성모병원, 메리놀병원, 롯데삼강, 여수시청, 포항제철소, 세종문화회관, 양평패시브 하우스 등 교육계, 의료기관, 공공시설, 산업체에 신개념 환기청정기를 공급, 국내 환기청정업계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공기질과 관련, 정부는 지난 2017년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령과 건축물의 설비기준 규칙을 강화했고, 지난해에는 학교보건법과 실내공기질관리기준을 깐깐하게 고쳤다. 최근엔 사상 유례없는 미세먼지 공습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교육계에 대한 대용량 공기정화기 설치 재정지원과 추경예산 편성을 지시하는 등 공기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희식 셀파씨엔씨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헬스케어 에어클'은 환기와 공기정화를 한 번에 해결한 융합제품으로, 공기청정기를 대체할 환기청정기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혁신제품"이라며 "교육기관과 병원, 공공시설에 우선 공급한 후, 주택과 스마트시티, 공장 등에 적용해 사상 초유의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국민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파씨엔씨는 지난 2006년 설립된 환경기술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10여종의 친환경 제품을 판매중이다. 벤처, 이노비즈 인증, 고효율 인증,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고, 현재 1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국내 최고의 환기청정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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