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19]영국 첨단 의료기업들, 한국에 손짓

2019-03-16, 최윤호 기자

DTR메디컬, Howorth, intelesens, PAXMAN, SUMO 등 KIMES 2019 참여

국제적인 의료기기 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에는 영국 기업들도 참가해 국제적 첨단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국가보건의료서비스의 중요한 정책의제 중 하나로 디지털 헬스를 선택해 전략적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는 영국은 2020년까지 전국적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19에 영국 첨단 의료기기 기업들이 공동 참여해 하나의 부스를 열었다.

이번 KIMES 2019에 하나의 부스를 개설하고 함께 참여한 영국기업은 DTR메디컬, Howorth, intelesens, PAXMAN, SUMO헬스케어 등이다.

영국기업 intelesens의 모니터링 기기 zensor.

스완지에 위치한 DTR메디컬은 외과의사들을 위한 의료장비들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정밀하고 전문성 있는 장비들을 생산하고 있다. 160년 전통을 자랑하는 Howorth는 에어필터의 대명사라 불리는 기업으로 1960년대에 개발한 '울트라 클린 벤틸레이션' 시스템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글로벌 메디컬 기술기업인 intelesens는 환자들이 사용하는 웨어러블 와이어리스 바이털 사인 모니터 기기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유방암 환자의 치료과정에서 생기는 탈모를 최소화하는 기기를 개발한 PAXMAN과 모바일 컴퓨팅 장비업체인 SUMO헬스케어 등 영국을 대표하는 전문기업들이 KIMES 2019에 동참했다.

PAXMAN의 모발보호 기구를 관계자가 머리에 시착해 보고 있다.

영국은 자국의 첨단의료 기기의 수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물론, 6000만명 이상의 의료 대상자가 있는 단일 의료시장으로서의 영국 의료시장에 대한 한국의 의료기업과 의술이 진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의료개혁을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영국의 의료 기기 기업들이 KIMES에 참여했다.

3월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상 설명: 'KIMES 2019'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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