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FAIR KOREA X MIK] 2019년 주목해야하는 혁신기업, 이노베이션 TOP 5 기업 소개

2019-11-06, 고정현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24억5천만 불 수출 상담을 기록하고, 지난 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 답게 수많은 기업들이 참가한 이 전시회에 중심에 G-FAIR 2019 × MIK 공동관이 조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참가 기업들의 네트워킹 파티 등을 통해 기업들은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혁신적인 국내기업(MIK)들이 있었다. 전국에서 참가한 842개 중소기업 중에서도 단연 뛰어난 기술, 혁신적인 시도 등을 하는 기업 5곳을 소개하겠다.

골전도 디지털음성증폭으로 보청기=공기전도라는 틀을 깨다. 

기존의 보청기는 공기를 통해 고막을 자극하여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의 공기전도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장시간 사용시 피로를 느끼는 경우도 있고, 장시간 자극이 계속될 경우 고막에 손상이 올 수도 있다.

씨엔지의 골전도방식을 적용한 인이어 타입의 리보스 보청기는 고막을 통하지 않고 진동으로 소리를 수신하므로 난청예방과 청각보호가 가능하며, 고막 손상자(청신경이 정상인 농인)도 골전도 원리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인이어 이어폰과 달리, 이어폰 바디에 내부 공기유입부를 구성해 밀폐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귀의 먹먹함과 통증을 없앴으며, 이로인해 사용자들의 적응단계도 최소화시켰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제품을 개발한 백요셉 사업본부장은 '골전도 분야만 15년 이상 연구하며 수많은 실패와 제품들을 출시해 왔다'며, '리보스는 골전도기술로 난청자, 청각장애자들을 위한 선두업체가 되는데 무한한 보람을 갖고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해나갈것이며. 빠른시간 내에 의료기기 등록과 해외인증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소리 왜곡 최소화, 간편한 충전방식(스마트폰 충전기 사용가능), 최대 12의 사용시간, 자석을 이용한 넥밴드 방식 적용 등이 있으며,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들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리보스 골전도 보청기를 선보인 씨엔지(리보스)는 소비자의 마음을 울리는 기업이다.

신선한 콜드브루 커피를 즐기는데 필요한 시간은 단 10초 

콜드브루 커피는 뜨거운 물로 단 시간에 내리는 커피가 아닌 차가운 물을 사용하여 오랜 시간을 들여 우려내는 커피이다. 엔투폴스의 콜드브루 오리지널 커피는 18℃ 이하의 저온에서 에스프레소의 2배 이상에 달하는 고농도 'SUPER DROP' 공법으로 추출한 커피 원액에 질소를 압축, 충전해 앰플에 담아 갓 우려낸 콜드브루 커피의 진한 맛을 단 10초 만에 맛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엔투폴스의 커피를 맛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80ml 정도의 물을 컵에 담아 준비하고, 엔투폴스 제품에 함께 들어있는 주입기(노즐)을 컵 위에 올려 둔 뒤 앰플을 올바른 위치에 넣고 살짝 눌러주면 그자리에서 원액이 물에 주입되고, 이 과정에서 질소와 액체가 혼합되어 거품이 생기는 '서징현상'이 일어나 커피의 풍미는 올라가고 거품으로 인해 입안 가득 부드러움이 퍼져 보다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엔투폴스에서는 커피 이외에도 레몬, 블루베리, 체리, 아로니아 등의 음료용 제품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물에 주입할 경우 과일주스로 즐길 수 있고 물이 아닌 소주에 혼합하여 마실 경우 과일소주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편리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업이다.

기술과 예술의 만남, 미래 지향적인 퍼포먼스로 승부한다! 

브로큰브레인은 가상현실(VR) 기술과 예술의 융합 콘텐츠, 'VR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엔터테이너먼트 기업이다. 가상현실 속 3D 아트웍을 토대로 맞춤형 스토리텔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부기관, 기업 등에서 원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공연 방식으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비언어(Non-Verbal)적이기 때문에 예술의 한 종류로서 언어를 초월해 전세계인이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브로큰브레인의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우수한 기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진입장벽이 존재한다"며 "예술가와 전문가들이 함께 협업하여, 기존과 다른 접근방식으로 꾸준히 연구·개발을 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자사의 예술 콘텐츠의 혁신성을 강조하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콘텍트 렌즈의 콘텍을 최소화 하다. 

눈이 작거나 눈썹이 아래로 뻗어 콘택트 렌즈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눈이 움직이지 않도록 아래위로 잡아주는 리버스 집게와 자동으로 렌즈가 눈에 부착되게 하는 버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렌즈를 눈에 넣을 수 있도록 한 제품과 눈에서 떼어낼 때 쉽게 잡을 수 있는 집게로 구성된 패키지가 렌즈웨어의 중심 제품이다.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강원대 창업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이재경 대표는 "손으로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면 미숙할 때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운동을 좋아하는 제가 실제로 겪은 불편함을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연구해 제품 아이디어를 만들었고, 수많은 실험과 검증을 통해 시제품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렌즈웨어가 제작할 콘택트 렌즈 액세서리에는 렌즈 케이스, 수납공간, 살균기, 보관용 케이스 등으로 하나의 파우치에 우리눈에 직접 닿는 콘텍트 렌즈를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제품들로 앞으로의 횡보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수소로 만드는 무기, 에너지 이제는 미스트까지

전자제품 분야의 전문기업 명테크는 자신들의 기술로 자신들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갖고 물만 넣어도 수소가 발생하면서 수소 농도 짙은 미스트를 발생시키는 피부보습기 에튜리앙을 개발했다.

일반 스프레이는 밖에서 사용할 때 물이 맺히는 등 애로사항이 생기지만, 초음파 진동소자를 사용해 발생시키는 수소 미스트는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들은 사용 후 촉촉함이 30분 밖에 지속되지 않지만, 에튜리앙은 피부 속 깊이 보습 되는 효과가 있어서 8시간 정도 지속한다.

마이크로 나노 거품으로 피부 모공 수축 및 주름 개선 효과가 있으며, 제품에 함유된 수소가 피부 상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여드름을 개선하고 살균해준다. 이외에도 소비자의 안전하고 즐거운 사용을 위해 유아 젖병 제작 시 사용되는 무독성 소재인 트라이탄 소재로 케이스가 제작되어 그 신뢰성을 높였다.

'소중한 내 피부를 밝고 촉촉하게'라는 모토를 갖고 있는 에튜리앙은 8시간 지속효과, 모공 수축 및 주름개선 효과, 미백효과, 여드름 제거 및 살균효과 등을 갖고 있다고 명테크는 설명했다.

한편, 약 850개사, 1250개 부스 규모로 열린 '2019 G-FAIR KOREA'는 경기도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가 후원한다.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생활용품 △건축인테리어 △레저용품 △전기전자 △차량용품 △의료용품 △주방가구 △IT제품

또한, 스타트업과 이노베이션 기업이 참가한 유레카파크는 국내외 80개 내외 기업이 참가하며, 에이빙뉴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MIK존도 특별관으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시, 국내외 미디어 홍보, 유투버 홍보, 투자자 피칭 및 컨설팅, 영상 제작, 네트워킹 파티, 바이어 홍보, 미디어 및 유투버 선정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2019 G-FAIR KOREA (지페어코리아,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뉴스특별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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