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나노', 빅뱅엔젤스로부터 투자 유치 및 TIPS 프로그램 선정

2019-11-29, 김사무엘 기자

빅뱅엔젤스(대표 황병선)가 PV용 전도성 스마트 잉크를 개발한 파인나노(대표 박원철)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파인나노(Finenano)는 투자 유치와 함께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었다.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접고, 구부리고, 휘어지는 유연한 디스플레이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자 부품 및 소재도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고, 현재 ITO가 90%를 차지한다. 그러나 ITO의 경우 인듐의 수급이 불안하고 높은 가격과 구부렸을 때 파손되는 점, 복잡한 공정, 고온 소결 방식 등의 문제로 FED에 적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박원철 대표는 이를 지적하며 "당사에서는 ITO를 대체할 수 있는 금속 나노 전도성 잉크 개발 및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인나노의 전도성 스마트 잉크는 고온 소결로 제한적인 활용범위를 저온 소결로 높은 전기 전도성 확보하였다. 또한 'Roll-to-Roll' 공정을 도입하여 인쇄 적합성 확보 및 대량 생산이 용이하게 하며 기존 금속 나노입자 잉크가 아닌 금속 유기 전구체를 이용하여 전도성 잉크 제조비용 절감이 가능케 한다.

빅뱅엔젤스의 황병선 대표는 "파인나노는 중국과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후속 투자자와 파트너 발굴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지원 계획을 덧붙였다.

파인나노 관계자는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모듈업체 및 인쇄기판 업체와 협력하여 개발 소재 별, 응용제품 별 핵심 기술에 대한 실증을 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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