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0서 70주년 기념 컬렉션 공개!

2020-04-28, 최상운 기자

(사진설명 : 왼쪽부터 '루미노르 마리나 – 44mm(PAM01117)', '루미노르 마리나 피브라테크™ – 44mm(PAM01119)', '루미노르 마리나 카보테크™ – 44mm(PAM01118)', '루미노르 마리나 피브라테크™ – 44mm(PAM01663)', '루미노르 마리나 DMLS – 44mm(PAM01662)', '루미노르 마리나 골드테크™ – 44mm(PAM01112)', '루미노르 루나 로사 GMT – 44mm(PAM01036)', '섭머저블 에코판게아™ 뚜르비옹 GMT 50mm 마이크 혼 에디션(PAM01108)')

파네라이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0(W&W, Watches & Wonders Geneva 2020) 웹사이트를 통해 야광물질 '루미노르'의 개발 70주년을 기념하는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네라이의 대표 컬렉션인 '루미노르'는 파네라이가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야광 물질의 이름을 따왔다. 이탈리아 왕실 해군 특수부대에 고정밀 기기를 납품했던 파네라이는 수중 작전 시 빛이 들지 않는 곳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트리튬 기반의 자체 발광 물질 '루미노르'를 개발하였다. 루미노르는 이후 파네라이의 미학적, 기능적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올해 파네라이는 '루미노르 마리나 – 44mm(PAM01117)', '루미노르 마리나 피브라테크™ – 44mm(PAM01119)'와 '루미노르 마리나 카보테크™ – 44mm(PAM01118)' 제품에 무려 70년의 보증 기간을 보장하여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 타임피스들은 다이얼, 인덱스는 물론 크라운 보호 장치와 스트랩까지 야광물질 수퍼-루미노바™ X1으로 장식하여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세 가지 모델 모두 전세계 270점 한정 모델로, 파네라이 공식 부티크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루미노르 마리나 피브라테크™ – 44mm(PAM01663)'은 고급 워치 메이킹 분야 최초의 혁신적인 신소재를 적용하여 소재 과학의 한계에 도전한다. 현무암의 용융 과정에서 생성되는 단방향의 미네랄 섬유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소재 피브라테크™는 스틸보다 60%가량 더 가볍고 견고하며 부식에 강하다. 파네라이는 '루미노르 마리나 피브라테크™ – 44mm(PAM01663)'를 필두로 혁신적인 신소재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루미노르 마리나 DMLS – 44mm(PAM01662)'는 또 다른 최첨단 소재를 선보인다. 이 모델의 케이스는 3D 프린팅 기법인 다이렉트 메탈 레이저 신터링(DMLS, Direct Metal Laser Sintering) 기술을 사용하여 0.03mm 두께의 티타늄 분말 층을 쌓아 올려 제작되었다. 이렇게 제작된 케이스는 내부가 비어있어 놀라울 정도로 가볍고 견고하다.

파네라이의 미학을 상징하는 타임피스도 소개되었다. '루미노르 마리나 골드테크™ – 44mm(PAM01112)'는 루미노르 컬렉션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소재를 적용하여 관습을 넘어선 시도를 선보인다. 케이스에 적용된 파네라이 골드테크™ 소재는 24%의 구리와 0.4%백금으로 이루어져 강렬하고 독특한 고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존의 레드골드 소재보다 단단하고 부식에 강하다.

지난 2019년 선보인 섭머저블 루나 로사 에디션에 이어 올해 선보이는 '루미노르 루나 로사 GMT – 44mm(PAM01036)'는 제36회 아메리카 컵 챌린더 오브 레코드에 도전하는 팀 '루나 로사'를 위해 제작되었다. AC75 루나 로사 요트에 사용된 돛의 소재를 다이얼에도 적용하여 루나 로사 팀과 파네라이의 유대를 표현하였다.

W&W 2020에서 소개된 타임피스 중 유일한 섭머저블 모델인 '섭머저블 에코판게아™ 뚜르비옹 GMT 50mm 마이크 혼 에디션(PAM01108)'은 파네라이가 실천하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한다. 새로운 에코판게아™ 하이테크 스틸은 마이크 혼의 요트인 판게아 호의 구동축에 사용된 메탈을 재활용한 소재다. 전세계 5점 한정 모델인 이 모델의 구매자들은 마이크 혼과 함께 북극으로 떠나는 기회를 갖게 된다.

1860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왕실 해군 특수부대의 시계와 고정밀 기기를 제작했던 역사를 지닌 명품 시계 브랜드로 리치몬트 그룹에 속해 있다. W&W 2020을 통해 발표된 타임피스들은 갤러리아 백화점 EAST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 입점된 파네라이 공식 부티크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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