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 HOT SPOT_IP 거래플랫폼] 6월 4일, 2020 민관협력형 지식재산거래플랫폼 업무협약식 진행

2020-06-19, 이은실 기자

에이빙뉴스는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 민·관 협력형 지식재산 거래플랫폼(이하, IP 거래플랫폼) 편에 참가한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저는 지금 2020년 6월 4일 대전 정부청사 특허청에서 열린 민관협력형 지식재산 거래 플랫폼 협약식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곳에 산업재산정책국장님이신 박호형 국장님을 모셨습니다. 먼저 지식재산거래 플랫폼 출범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궁금한데요?
우리나라는 지식재산 특허나 상표 디자인들을 거래한 기관들이 한 130여 기관이 있습니다. 그 중에 90여개, 즉 70% 가 민간 거래기관인데요, 아직 공공거래기관에 비해서 민간거래기관의 성과실적, 거래실적은 좀 미흡한 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70%의 거래기관 수에 비해서 실적을 전체 한 20% 정도에 불과해서 그동안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지식산업 거래소가 한 30년 동안 지식산업 거래의 전문기관이었습니다. 그 전문기관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민간기업에게 전수하고,  그래서 민간의 지식산업 거래기관들을 양성해서우리나라 지식산업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자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민간거래기관을 육성하고자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지식재산거래 플랫폼이 활성화돼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은)지식산업 특허나 상표가 전 세계에서 출원대국적 4위권의 대국입니다. 그런데 특허나 상표가 산업계에 제대로 활용이 돼야 되는데 활용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도 70%까지 된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개발된 특허들이 거래가 돼서 기업에게, 그리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 거래를 성사시키는 기관들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물건이 있다고 해서 당연히 거래되는 게 아니라 상점에 가서 진열이 되고 누군가 홍보를 해야만 사 가는 사람이 생기는 것처럼 기술을 만들어 특허를 받았다 하더라도 누군가는 그걸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해 주고, 또 컨설팅해주는 그런 기관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민간의 그런 기관들 육성을 해야만 우리가 애써 개발한 특허기술들이  기업이나 산업에 기여하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보는 거죠.

아, 정말 취지가 멋진 것 같습니다. 해외에도 이런 사례가 있다면 좀 들어 주실 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다른 선진국이나 모든 나라의 특허기술거래 하는 기관이나 그런 중개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라마다 좀 차이가 있긴 하지만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부분이 있고, 민간기관이 주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나라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독일의 경우가 슈타인바이스 방식이라 그래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협력해서, 특허기술거래를 활성화 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슈타인바이스는 민간의 거래기관들이 1,000여개 정도 가입을 해서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면서 개발된 특허기술을 기업과 산업에 이전시키고 활용시키는 훌륭한 모범사례가 있어서, 우리도 그 사례를 공부하고, 벤치마킹해서 이번에 한번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사업을 통한 지식재산거래와 또 기존의 지식재산거래, 그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리나라도 기술이전촉진법 그 이전부터도 지식자산이나 기술을 거래하겠다는 의지를 많이 갖고 그런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오랜기간동안 지식산업거래소라는 기관을 통해서 거래해 본 경험을 보니 지금까진 공급자중심, 즉 기술을 만들어 놓고 만든 사람이, 특허를 개발한 사람이 수요자를 찾아가는 형태의 거래가 중심이었는데, 실제로 저희들이 30년동안 해보니 그것보다는 수요가 있는 수요자를 먼저 찾아내고,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특허를 찾아서 중개해 주는 게 훨씬 성사율과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런 개념들을 민간 거래기관에도 공공 기관은 지식산업 거래소에서 노하우나 방법들을 전수하고 같이 개발시키는 절차 내지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실제로 실행을 해 보셨다고 들었는데, 그 성과가 어땠는지 궁금해지는데요?일반적으로 저희들이 지금까지 민간에서 특허기술이 거래되는 실정을 보면 기관당 년간 한 10건 정도. 근데 저희들이 작년 10월에 시범기관 두 개를 선정을 해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합동으로 특허기술거래를 추진했더니 한 4.5배 45건 정도의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공공기관의 거래 노하우와 민간기관의 어떤 자발성이 조화가 되니 예전보다 훨씬 더 거래 상사율이 높아지는 계기가 된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여섯 개 기간을 시작으로해서  장차 추후에는 계속 확대해 나가서 우리나라에 민간중심의 특허기술 거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시작단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

마지막으로 국장님의 앞으로의 사업 계획이 궁금하십니다.
앞서 말씀들인 것과 같이 이번에 여섯 개 기관을 시작을 해서 130여개의, 또는 더 이상의 민간거래기관들이 활발하게 지식산업거래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는 게 저희들의 향후의 계획인데요. 다시 말씀드리면 지식산업을 개발하고 나서 우리 기업들은 지식산업은 단순한 보호,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산의 개념으로서 개발된 지식시장이 거래가 되고 또 금융기관에서 담보로 활용이 되고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어떤 기업의 자산으로서 활발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게 저희들의 꿈입니다.그 첫 단계가 거래활성화겠죠.

거래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어느 누군가가 나서서 중개를 해줘야 됩니다 그거는 공공기관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민간기관들이 많이 참여해서 활발하게 이루어 질 때 이 기술 개발, 특히 특허 기술개발이나 지식산업의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 질 거고 그게 곧 우리나라 산업의 경쟁력, 국가의경쟁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 시작인 만큼 많은 국민들과 관련기관에서 응원해 주시고, 또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우리나라 지식재산(IP)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하는 'IP 거래플랫폼'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4일 IP 거래플랫폼 사업 출범식 및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발명진흥회와 6개 참여 민간 IP거래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IP 거래플랫폼 사업'은 지식재산 거래분야 전문기관인 지식재산거래소(한국발명진흥회 소속)가 IP 거래 전 과정을 민간 거래기관과 함께 진행하면서, 지식재산거래소의 거래 전문성과 노하우를 참여 민간기관에게 전수하는 민간 IP거래 전문기관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6개 민간 거래기관 육성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25년까지 총 36개의 전문거래기관을 육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AVING NEWS'는 중소기업들의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등을 돕는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을 365일 상시 운영한다. 'AVING NEWS'는 지난 2005년부터 온라인전시장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975회 온라인 전시회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유튜브 온라인전시장의 경우, 현재 19000개 영상(부스)이 존재하며 월 80만 이상 방문, 연 1000만 이상이 방문하는 한국 최대 온라인전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MIK HOT SPOT' 온라인 전시회는 분야, 타깃시장, 참여 기관에 맞춰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트랜드에 맞게 참가사들의 노하우와 가치를 전달해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제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개별 참가 가능하며 각 지자체별 기업 지원기관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신청 및 지원 가능(각 기관별로 상이하니 별도 확인 및 문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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