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 HOT SPOT_한국기술벤처재단] 에이조스바이오, "상처케어(wound care) 전문개발사로 성장하겠다"

2020-07-29, 이은실 기자

국내 외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 사용하는 생체접착제는 대부분 외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가격이 높아 환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크다. 신재민 에이조스바이오 대표는 "기존 생체제품의 접착강도와 생물학적 안전성을 향상시키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국산 생체접착제 신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에이빙뉴스는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 '한국기술벤처재단' 편에 참가한 신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삶을 위한 선택'을 기본 기업 정신으로 하는 ㈜에이조스바이오는 오랜기간동안 축적해온 생명과학/바이오/의약개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다양한 바이오 의료용 제품과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연구ㆍ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저희 에이조스바이오는 2016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생체의료용 접착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창상피복재(wound dressing), 생체접착제(bio-adhesive), 지혈제(hemostatic), 흉터치료제(scar treatment)를 개발하여 상처케어(wound care)전문개발사로 성장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 및 시스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인체용 창상피복재인지큐 스페셜(EG-Q SPECIAL Liquid Bandage)과 동물용 창상피복재인 애니큐 스프레이(ANI-Q SPRAY), 그리고 생체접착제인 이지큐 본드(EG-Q Bond)가 있습니다.

이지큐 스페셜은 무색 무취의 완전방수기능의 창상피복재로서 바르면 빠르게 건조되는 액체형 밴드입니다. 기존 제품들은 사용 시 심한 통증과 소독약 냄새를 동반하고, 건조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비해 이지큐 스페셜은 발라도 아프지 않고 냄새가 없으며 빠르게 건조되어 어린아이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입니다.

액상형태의 이지큐 스페셜을 상처 부위에 바르면 15초안에 액상 솔루션이 건조되면서 얇고 투명한 보호 필름이 형성되어 세균과 물의 침투를 막아주고, 나노기공 특허기술이 적용되어 외부 이물질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상처난 조직의 재생과 회복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여 빠른 치유를 돕고 상처부위의 오염이나 감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굴곡진 부위에 발라도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완전방수 제품으로 물놀이, 설거지, 샤워 시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해 일상생활 및 여행이나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상처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애니큐 스프레이는 동물용 점착성창상피복재로서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액상상태의 솔루션을 환부에 뿌리면 액상솔루션이 건조되면서 얇고 투명막 보호 필름이 형성되어 환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농가에서 거세술 이후 사용되는 제품들은 단순 소독약품이 대부분이며 애니큐 스프레이처럼 창상을 보호해주는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 동물윤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존 농가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동물들의 상처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동물용 제품에 대한 잠재시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지큐 본드는 기존 생체접착제에 많이 사용되는 물질인 부틸시아노아크릴레이트(butyl cyanoacrylate)와 옥틸시아노아크릴레이트(octyl cyanoacrylate)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서 접착속도와 기계적 성질이 우수하며 생체적합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절개된 부위의 조직을 잘 맞춘 후 이지큐 본드를 발라주게 되면 절개된 부위가 서로 맞닿은 채로 굳게 되며 조직 위로 얇고 탄력이 있는 필름막이 형성되어 외부의 오염으로부터 상처를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또한 외과 수술 시 봉합사를 이용하여 환부를 봉합하게 되면 아무래도 바늘에 의한 흉터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지큐 본드를 사용하게 되면 이러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며 회복 시 발생할 수 있는 비대 흉터 발생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기업 구성원에 대해 소개 좀 해주세요.
저희 에이조스바이오에서는 물리화학, 생화학공학, 분자세포생물학 박사들을 포함하여 관련분야의 석박사들로 구성된 총 18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외 저명한 연구기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임원들과 연구진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용복 부사장이 이끄는 자사의 ABM(Advanced BioMaterial)사업부는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상처치료 및 흉터관리에 특화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국내 식약처 허가, 유럽 CE 허가, GMP허가 및 국제표준품질관리시스템인증(EN ISO13485)를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동물용, 인체용 창상피복재 제품이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인체용 창상피복재인 이지큐 스페셜은 올해 4월에 유럽 CE 인증을 완료하여 현재 해외 유통사들과 수출계약 협상 중에 있습니다. 올해 3분기에는 생체접착제인 이지큐 본드가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지혈제와 흉터치료제가 각각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 참가 기업을 지원한 한국기술벤처재단은 신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출자하여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2001년 설립한 이래 연구소와 대학, 유관기관은 물론 일본, 유라시아 등 해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보육-사업화-글로벌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기술벤처재단은 "성장 가능성 높은 Tech-Startup 발굴과 육성,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터로서 중소, 벤처 기업의 성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AVING NEWS'는 중소기업들의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등을 돕는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을 365일 상시 운영한다.'AVING NEWS'는 지난 2005년부터 온라인전시장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975회 온라인 전시회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유튜브 온라인전시장의 경우, 현재 19000개 영상(부스)이 존재하며 월 80만 이상 방문, 연 1000만 이상이 방문하는 한국 최대 온라인전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MIK HOT SPOT' 온라인 전시회는 분야, 타깃시장, 참여 기관에 맞춰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트랜드에 맞게 참가사들의 노하우와 가치를 전달해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제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개별 참가 가능하며 각 지자체별 기업 지원기관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신청 및 지원 가능(각 기관별로 상이하니 별도 확인 및 문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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