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INT 2020] 투테크, 환경 레이저 라벨프린터 전시 예정

2020-08-05, 이은실 기자

투테크는 오는 9월 2일(수)부터 9월 5일(토)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PRINT 2020'에 참가해 600만원대 레이저 라벨 프린터 TTE-72FX를 선보인다.

레이저 라벨 프린터·장비 제조업체 투테크(대표 남의조)가 가격을 낮춘 '레이저 라벨 프린터' 신제품을 앞세워 제품 공급을 확대한다. 독자 기술을 적용한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대중화한다는 것이 목표다.

투테크는 가격을 낮춘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K-PRINT에 선보인다고 말했으며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의 가격을 대폭 낮춰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남의조 투테크 대표는 "올해 가격 경쟁력있는 양산형 레이저 라벨프린터 버전4를 출시했다."라며 "기존 가격이 너무 높아 판매가 쉽지 않은 탓에 가격을 낮추면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많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라벨 프린터는 우편물 주소나 바코드, 물류 관리 입력 등에 사용하는 라벨을 제작하는 제품이다. 라벨용지에 이름, 주소, 날짜 등 다양한 정보를 입력해 인쇄한다. 제조 현장이나 대형 상점에서 상품을 관리하는데 주로 활용한다.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레이저를 라벨에 직접 조사(照射)해 라벨에 새긴다. 이 때문에 기존에 잉크를 사용하는 라벨 프린터와 달리 소모품이 없어 비용에서 효율적이다.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인쇄된 라벨이 알코올 등 물질이나 마찰에 지워지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관련 기술로 국내와 미국·일본·중국·유럽(프랑스, 독일, 영국 외)에서 특허도 획득했다. 삼성전자와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을 생산하는 파인테크닉스, 태양광모듈 제작업체 에스에너지 등 기업에서 투테크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활용한다.

남의조 대표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인쇄된 내용이 라벨 표면을 통과해 중간층에 인쇄된다"며 "알코올 성분과 마찰에 지워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투테크는 2008년 레이저 방식을 활용한 라벨 프린터 'TTE-72FR'를 첫 개발했다. 2012년과 지난해 버전2 'TTE-72FP'와 버전3 'TTE-72FT' 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2008년 개발한 'TTE-72FR' 가격은 5000만원대이지만 지난해 출시한 버전3에서는 가격을 2000만원대까지 낮췄다. 올해 출시한 제품은 600만원대까지 가격을 낮추는데 성공했다. 남 대표는 "투테크는 2014년 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매년 매출이 15%씩 늘었다"며 "올해 가격을 대폭 낮춘 새 제품으로 제품 생산을 대폭 늘려 매출을 더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PRINT 2020'은 제23회 국제인쇄기자재전시회(KIPES 2020), 한국 레이블전시회(K-Label 2020), 한국 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2020), 한국 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 Print 2020), 한국 텍스타일전시회(K-Textile 2020), 한국 사인·광고전시회(K-Sign&AD 2020)로 구성된다.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통합하는 전시회로서, 인쇄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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