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 HOT SPOT_서울먹거리창업센터] 오픈소스랩, "가장 한국적인 소재 김치로 'K-FOOD' 전도사 꿈 꾼다!"

2021-12-30, 최예원 기자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2021년 2월, 'K-FOOD' 전도사의 꿈을 안고 '시작과 성장'이라는 설렘에 이끌려 푸드 스타트업에 도전한 이가 있다. 10년간은 셰프로, 또 10년간은 식품회사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쌓은 다양한 개발 경험을 온전히 본인만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제품을 만드는 데 담고 싶은 바람에서였다.

이렇게 올 9월 설립한 오픈소스랩(Open Sauce Lab)의 박진수 대표를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만나 관련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 이번 인터뷰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습니다.


Q1. 오픈소스랩은 어떤 회사인가?


A. 박진수 대표(이하 박 대표): K-Food R&D 솔루션 기업으로, 'Spoonkey'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소울푸드인 김치를 세계인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트럼의 김치 제품을 큐레이션 한다.


Q2. 주요 제품 소개


A. 박 대표: 오픈소스랩의 첫 번째 제품은 'Kimchi V(김치V)'라는 볶음김치블럭이다. 100% 국내산 원료로만 만든 김치 90%와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토마토, 사과, 양파를 직화솥 120도에서 볶은 후 풍미와 색, 식감이 보존되도록 영하 40도로 동결건조시킨 제품이다.

Kimchi V │ 촬영 - 에이빙뉴스

기존 생김치로 만든 김치블럭은 반찬이나 라면, 찌개 등에 잘 어울리지만 멸치액젓, 새우젓의 발효·숙성 냄새가 발현된다. 심지어 한국인들에게도 김치 냄새로 호불호가 생기고 있고, 외국인들에겐 김치가 가장 먹어보고 싶은 음식 1위, 가장 싫어하는 음식 1위로도 기사화된 적이 있었다.

오픈소스랩은 김치를 바삭하고 아삭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결과, 블록에 그대로 물을 부으면 아삭한 볶음김치가 되고, 손으로 봉지째 과자처럼 부수면 후레이크나 시즈닝으로 요리나 스낵, 튀김류 등 용도에 맞춰 적용할 수 있게 차별성을 만들었다.

한정된 인원이었지만 시제품으로 만들어 요리대회와 품평회를 경험해보니 4살 어린이부터 외국인들까지 쉽게 김치블럭을 활용해 드시는 것을 확인했다.


Q3. 'Kimchi V'의 특장점을 소개해 달라


A. 박 대표: 유산균은 보통 6~70도에서 15초 만에 사멸되는데, Kimchi V에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현재 특허출원이 진행 중이다. 또한, 제품 내 'No MSG', 'Zero Sugar', 'Gluten-Free', 'Meat Free'를 적용했다.

가장 맛있는 pH 4.0대로 관리하고 숙성시켜서 만드는 Kimchi V의 장점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딱 알맞게 익은 김치를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 제공 – 오픈소스랩


Q4. 향후 계획


A. 박 대표: 가장 한국적인 소재인 김치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온·오프라인 플랫폼인 아마존, 코스트코 외 글로벌 유통사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mchi V 외에 현재 개발된 김치 페퍼는 세계 향신료·조미 시장에서 한국의 발효 조미료로써 도전할 준비가 돼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항으로는 미국에 있는 김치 제조회사와 전략적인 유통, 연구, 마케팅을 협업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국내외 김치브랜드들과 팀으로서 서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이끌고 싶고, 나아가 전 세계 공항 면세점에 빨간색 김치 전문숍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최종적으로는 세계인들이 K-FOOD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허브&스파이스의 자체 전문 브랜드 'SPOONKEY'를 론칭하여 활성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오픈소스랩 박진수 대표 │ 촬영 - 에이빙뉴스

한편,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AVING NEWS'는 중소기업들의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등을 돕는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을 365일 상시 운영한다. 2005년부터 개최한 에이빙뉴스의 전시회는 총 976회 개최, 참가사 11만 2,446개, 총 방문객 1억 2천 6십 9만 명, 기업당 방문객 수 평균 1,073명, 온라인 전시회 당 월평균 12만 3,793회 방문이라는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MIK HOT SPOT' 온라인 전시회는 분야, 타깃시장, 참여 기관에 맞춰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트렌드에 맞게 참가사들의 노하우와 가치를 전달해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제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개별 참가 가능하며 지자체별 기업 지원기관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신청 및 지원 가능(기관별로 상이하니 별도 확인 및 문의)하다.

→ 'MIK Hot Spot(메이드인코리아 온라인전시회)'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 aving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