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솔루션,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서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장치 소개해... "수계 타입 소화약제 배터리 셀 내부까지 침투!"

2022-05-21, 남승현 기자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한국에너지솔루션이 선보인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장치
| 촬영 - 에이빙뉴스

한국에너지솔루션㈜(대표 송일근)은 5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한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장치 및 산업 안전, 발전소 정비와 유지·보수, 전력설비의 순환전류 및 누설전류 저감 기술을 보유한 연구소 기업이다. 특히 최근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에 따라 산업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국전력공사가 특허기술을 현물 출자하고, 민간 중소기업 3개사가 공동으로 현금을 출자해 설립된 한국에너지솔루션은 한국전력공사 제1호 연구소 기업이다. 한국전력공사의 계통해석 기술과 출자 회사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연계 장치 표준화 제품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에너지솔루션은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가압식 소화장치를 선보였다.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가연물 및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1,000℃ 이상의 열폭주현상을 동반하는데, 일반 화재와는 다른 성격 탓에 기존 분말 소화기나 가스 소화기로는 재발화 발생을 막을 수 없다. 이를 진압하기 위해 한국에너지솔루션은 소화기에 수계(침윤제) 타입의 소화약제를 사용했으며, 이는 배터리 셀 내부까지 침투해 질식 및 냉각 방식으로 화재를 진압한다.

한국에너지솔루션 부스 전경 | 촬영 - 에이빙뉴스

한국에너지솔루션이 가압식 소화장치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장치로, 방재시험연구원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로써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대한 높은 적응성을 입증했다.

한국에너지솔루션은 "자사는 이와 같은 소화장치는 물론, 화력·원자력 발전소 배관정비 기술을 이용해 배관지지장치 정비, 건축 및 발전소의 특수비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로써 발전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을 업계에 제공하고 있다"라고 자사의 우수한 기술 및 사업 기반을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및 분산 전원 계통 파급효과 해석, 전기기기 기술, 태양광 측정 및 진단에도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사를 향한 아낌없는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한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설비,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LED 조명산업을 융합한 국내 최대 규모 전기전력 산업 전시회로서 에너지 신산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전기안전관리기술교육 및 풍력발전 기술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와 더불어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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