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컨덕터,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서 도체 제품군 선보여... "특화된 가공 기술로 모듈화한 컨덕터 제공!"

2022-05-21, 남승현 기자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원컨덕터가 선보인 도체 제품 다수 | 촬영 - 에이빙뉴스

㈜원컨덕터(대표 지상현)는 5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한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했다.

원컨덕터는 중전기 산업과 관련된 접속재 및 금구류, XLPE OF 지중케이블 접속함용 금구, 에폭시 주형 및 APG 금형, 기타 산업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그중에서도 접속재를 수입해 도체 가공을 거쳐 컨덕터를 제작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이는 초고압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제품이다.

2000년 창립한 원컨덕터는 사업 시작 1년 만에 대한전선 케이블 부속 자재를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필두로 일진전기,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원산전, 효성중공업 등 국내 기업 다수에 자사 제품을 다양하게 공급해왔다. 사업의 확장과 발전을 계속하면서 제품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여 제품군을 다원화함은 물론 이에 대한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원컨덕터는 자사에서 제조한 도체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흔히 컨덕터로 통칭되는 제품으로, GIS, 배전반, 차단기 등 초고압 전기 설비에 포함되는 기본 자재다. 가장 기본적이자 필수적인 자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원컨덕터의 도체들은 현재 초고압 전기 설비는 물론 신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시장에도 맞춤형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원컨덕터에서 가공 및 제조한 도체 제품군 | 촬영 - 에이빙뉴스

국내 업계에선 접속재 스프링 및 밴드류 제품을 수입해 총판하는 기업들이 주를 이루는 반면, 원컨덕터는 초고압 및 중저압 배전반에 적용 가능한 컨덕터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원컨덕터 관계자는 "현재는 전기 관련 산업계 전반에 종사하던 기존 인력들 다수가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에 따라 대거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조만간 책임자로서 이 업계를 이끌어나갈 젊은 세대들에게 자사 제품에 대해 다시금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사는 단순히 접속재를 해외에서 사들여 납품할 뿐만 아니라, 가공을 거쳐 모듈화 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라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초고압 전기 분야를 넘어 신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방산, 우주항공, 분석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 영역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한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설비, 스마트그리드, 발전·원자력 플랜트, LED 조명산업을 융합한 국내 최대 규모 전기전력 산업 전시회로서 에너지 신산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전기안전관리기술교육 및 풍력발전 기술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와 더불어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다.

→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원컨덕터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 aving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