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NCT의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ZONE’이 오는 4월 5일 출시 100일을 맞이한다고 28일 밝혔다.

NCT ZONE은 SM엔터테인먼트의 프랜차이즈 K팝 보이그룹 NCT의 독점 실사 영상·이미지를 기반으로 신개념 퍼즐과 소셜네트워크게임(SNG)를 제공하는 앱으로, 출시 이전부터 그룹의 팬덤(시즈니)와 국내외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모은 프로젝트다.

NCT ZONE은 NCT의 세계관과 멤버들의 성향, 말투를 완벽 분석하고 반영한 게임 스토리를 골자로 한다. 동시에 비밀리에 활동하는 요원을 비롯해 발렌타인, 올드스쿨 등 다양한 콘셉트 아래 연출한 NCT 멤버의 모습을 독점 콘텐츠화해 제공한다.

특히 NCT ZONE은 독점 콘텐츠를 팬들이 오프라인으로도 간직할 수 있도록 실물 사인 폴라로이드, 게임 내 최고 등급 카드의 모습을 재현한 포토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전체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엔 국내외 이용자들의 참가 열기가 이어지며 NCT ZONE에 대한 글로벌 K팝 팬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NCT ZONE엔 출시 후 이용자들의 여러 의견이 반영된 업데이트도 지속해서 이뤄졌다. 이른바 ‘NCT 꼬마즈’와 함께 다양한 장식(데코) 아이템으로 이용자 개인 기호에 맞춰 꾸밀 수 있는 공간 ‘네오존(NEOZONE)’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꾸미기 아이템의 다양화를 원하는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NCT 127의 ‘영웅(英雄; Kick It)’ 등 그룹의 정체성을 부각하는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겨울과 발렌타인데이 등 시즌 이슈에 따른 장식 아이템도 꾸준히 추가하며 꾸밈에 대한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나아가 테이크원컴퍼니는 출시 100일을 앞둔 NCT ZONE에 대규모 업데이트와 추가 콘텐츠로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커뮤니티 기반의 신규 콘텐츠 ‘클럽’ 추가 △NCT의 신규 테마 ‘야구선수’ 출시 △KWANGYA(광야)에 제노, 유타 스토리의 신규 퍼즐 챕터 추가 △인피니티 타워 플레이를 통한 사인 폴라로이드 지급 이벤트 △서비스 100일 기념 봄맞이 토큰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포함한다.

또한, 지난 1월 첫 업데이트에서 팬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던 NCT의 ‘화이트 로열’ 테마를 한정판 쿠폰카드 컬렉션으로 오는 4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테이크원컴퍼니는 이를 바탕으로 게임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향미 테이크원 개발본부장은 “NCT ZONE 출시 후 100일간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NCT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추가하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CT ZONE 출시 100일 기념 콘텐츠에 대한 상세 정보는 NCT ZONE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