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미어제터
제공 - 미어제터

미어제터 주식회사(대표 김용범)는 오는 4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어제터는 AI(인공지능) 기반의 무인매장 토털 관리 서비스 ‘미어제트’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이다. 낮은 비용으로 안전하게 무인매장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러한 서비스를 기획한 미어제터는 다년간의 서비스로 방대한 데이터와 알고리즘 노하우를 누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듯 기업과 고객 대상의 매장 운영 지원 서비스를 넘어 미어제터는 바이오·헬스케어·의료 등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회사의 역량을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시에서 미어제터는 자사 주력 서비스인 미어제트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태블릿 PC, 미니 PC 등 비교적 저렴한 인프라로도 설치, 운영할 수 있는 ‘멀티 디바이스 엣지 AI’로서 다양한 오프라인 현장에 맞춤화된 AI 기능과 정확도를 담보한다.

미어제트는 매장 내에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플랫폼 앱이 설치된 사용자·관리자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발송한다. 해당 기능으로 아우르는 이벤트는 무인매장 내 범죄부터 재고량 관리, 시설물 고장 등으로, 이른바 골든타임 내에 점주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동시에 쾌적한 매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매장 운영 관련 데이터를 취합, 집약한 상세 리포트도 제공한다. 매장의 상황 및 방문 데이터를 기간 단위로 그래프화하고, 이로써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이슈를 참고하도록 해 매장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나아가 다수의 점포를 운영하는 점주, 프랜차이즈엔 가맹점별로 주요 데이터를 요약해 제공하며, 각 매장의 일일 업태와 이슈 등을 정리한 리포트로 가맹점별 이슈, 누적 방문자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어제터 관계자는 “자체적인 연구개발로 탄생한 미어제트 플랫폼은 정보 유출이 제로(0)에 수렴하며, 소량 데이터 기반의 학습이 가능하고, 데이터센터 등 고비용 인프라를 요구하지 않는 등 다양한 장점을 자랑한다”라며, “이는 무인매장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활용될 여지가 충분하며, 이에 자사는 바이오·의료·헬스케어 분야 업계와의 협업 프로젝트도 꾸준히 타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국내 다수의 가공식품 브랜드와 무인매장 론칭 및 유통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업체와 기관과도 향후 플랫폼 도입을 골자로 협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처럼 자사는 자사의 AI 기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이로써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사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월드IT쇼'를 주제로 열리는 WIS 2024에서는 △AI & IoT 기술 및 플랫폼, 이음5G, 유무선 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클라우드 & 빅데이터 등 ICT Convergence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친환경 모빌리티, UAM 등 Intelligent Mobility △블록체인 및 보안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 ‘2024 월드IT쇼’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WIS 2024 현장스케치│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WIS 2024 LIVE DAY│촬영 및 편집 에이빙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