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에어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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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딥(대표 김유신)은 오는 4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어딥은 휴맥스그룹 계열사 알티캐스트에서 Data Analytics 및 IoT, AI 분야 기술을 축적해 온 데이터 사업부가 스핀오프한 테크 기반 스타트업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가정, 오피스, 공공·산업·상업 시설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공기질 AI 진단제어 서비스인 ‘에어딥(AirDeep)’을 개발, 사업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하여 미세먼지 오염, 연초 흡연, 전자담배, 화재, 요리 등 다양한 공기질을 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탐지한다.

특히 AI 기반 알고리즘은 각 환경에 적합한 최적 공기질 지수를 제시하며 관련된 공기질 관리 장치들을 제어하거나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스마트 공기질 측정기인 센서와 공기질 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한 AI 솔루션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공기질 진단 관리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올해 4월 에어컨 작동 유무 확인이 가능한 AI 진동센서가 탑재된 에어딥-큐를 선보이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및 서비스 론칭과 해외 목표 시장 고객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어딥-큐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자식 온·습도계에 구형 에어컨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 기능을 융합한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이다. ‘청정 제주 까망몽돌’을 모티브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자식 온·습도계와 에어컨 리모컨을 결합한 지능형 IoT 제품으로 실시간으로 실내 온·습도를 측정해 휴대폰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고, 원격으로 에어컨을 온·오프할 수 있으며, AI 진동센서로 작동 유무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예약하기, 풍량조절, 다양한 AI모드 기능 등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와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제공-에어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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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딥 측은 “에어딥-큐는 제품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온·습도 측정이 가능하며, IR 기능을 이용해 기존 IoT 기능이 없는 에어컨을 손쉽게 켜고 끌 수 있어 주도적인 냉방시스템 및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라며 “실내공간의 온습도 정보, 사용자의 이용패턴 등 데이터를 학습하여 전기료 절감이 가능한 최적의 에어컨 에너지 절약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오래된 구형 에어컨을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제어할 수 있는 만능 리모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C-타입 상시전원과 무선(건전지) 타입 둘 다 쓸 수 있게 제작돼 필요에 따라 콘센트 위치와 관계없이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부착이 가능한 특징도 가지고 있다. 모바일 앱과 Wi-Fi를 활용하여, 매장뿐만 아니라 집 또는 이동 중에도 매장의 온·습도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제어도 가능해 불필요한 전력손실을 막고, 매장 오픈 전에 미리 쾌적 온도로 맞출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월드IT쇼'를 주제로 열리는 WIS 2024에서는 △AI & IoT 기술 및 플랫폼, 이음5G, 유무선 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클라우드 & 빅데이터 등 ICT Convergence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친환경 모빌리티, UAM 등 Intelligent Mobility △블록체인 및 보안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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